경기도가 백화점 수준의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일 오후 4시 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애경백화점 CS(고객만족) 전문 강사 초빙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 언제나 민원실을 포함한 민원담당 부서 공무원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도민과의 기본 소통방법인 경청 도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편안한 표정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방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이세정 언제나민원실장은 “그동안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민간 기업에 비해서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민원행정의 품질 향상을 위해 백화점 금융기관 통신사 등의 우수 서비스기업 전문가의 CS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백화점의 고객응대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경기도민원실의 행정서비스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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