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포스팅[우리동네 예능]알렉스 볼링 경기서 극도의 긴장 '호흡곤란까지?!'

 

알렉스가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 (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 팀과 볼링 대결에 나선 예체능 팀 멤버들의 한판 승부가 벌어졌다.

 

이 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세번째 경기주자로 나서 히어로즈팀의 에이스로 정평난 이호진과 맞서게 됐다. 앞서 손가락 부상까지 당했던 알렉스는 경기에 앞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듯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알렉스는 스페어 처리에 성공하고 스크라이크에까지 성공해 승리를 이끌어냈다. 경기를 마친 알렉스는 "호흡 곤란이 심하다. 화장실 가서 토하고 싶다."며 그가 가진 부담감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 가능케했다.

 

또한 이 날 예체능팀은 히어로즈 팀과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친 끝에 값진 영광의 1승을 따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가요계의 만능 체육돌 신화와 건강미 넘치는 그룹의 대명사 씨스타 보라의 출연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