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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도 가구기업 미국시장 진출 “훈풍”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던 『시카고 네오콘(Neocon) 국제가구 전시회』에 경기도 8개 업체가 참가하여 81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626만달러의 수출계약 등 기대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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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네오콘 국제가구 전시회는 총 171 000㎡의 규모에 세계 15개국 약 1 200여개 사가 참가하는 미주지역 최대의 가구·인테리어·오피스 전시회로 LG하우시스 퍼시스 듀오백 등 국내 유수의 가구?인테리어 기업이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금년 경기도에서는 ㈜우드메탈 등 8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참여 업체중 특히 H사의 유아용 학습테이블과 다기능 사무용 의자가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목재의자를 제작하는 H사는 바이어로부터 제작주문 2 000개를 현장에서 의뢰받는 등 미주시장의 경기도 가구제품 경쟁력을 재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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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2009년 시카고 네오콘 전시회 지원 이후 3년만에 다시 본 전시회를 지원함으로써 미주지역 가구시장 진출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히며 소규모 가구기업을 차세대 수출 중견기업으로 견인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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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판로 개척을 추진하는 도내 섬유ㆍ가구 중소기업은 경기도 북부청 특화산업과 또는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031-850-7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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