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간 우애 다지고 모교 의대 발전위한 화합의 자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교우회(회장 김정묵)가 지난 27일 의대 교정에서 교우 및 교우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고대의대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대의대 김정묵 교우회장, 김인선(31회)-김종욱(32회) 대회장,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 박승하 안암병원장을 비롯한 교내 및 개원 동문 등 다양한 기수의 교우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가족 건강체조 ▲의과대학 소개 ▲고대응원단 공연 ▲한마음운동회 ▲치어리더 축하공연 ▲장기자랑 ▲시상식 및 경품 추첨 ▲폐회사 및 폐회선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대의대 교우들은 첨단 시설과 인텔리전트 교육환경을 보며 과거 학창시절을 회상하고, 모교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한마음운동회에서는 교우 및 가족들의 화합된 참여로 다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지며 단합을 과시했다.
김정묵 교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고대의대 교우들의 끈끈한 교우애로 만나는 축제의 장인 ‘고대의대의 날’을 전 교우들의 희망을 담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교우회장으로 국민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대교우들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의 잔치를 통해 하나 됨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고려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3년 연구중심병원에 동시에 선정됐다”며 “고려대 의료원은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 및 의료산업화의 리더가 되어 세계적인 연구 및 임상역량을 발휘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한희철 의대학장은 “지난해 7300여 교우님들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의대 본
관을 완공하였으며 올해 1월 기초의학 연구공간으로 문숙 기초의학관을 착공했다”며 “고대 의대가 거듭된 발전을 이룩하게 된 것은 교우 여러분들의 의학발전에 대한 열정과 모교를 위한 헌신 그리고 모든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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