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매력 심혜진 vs. 절제된 화려함 양금석 vs. 과감 팔색조 홍진희
KBS 1TV 저녁일일극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서 활약 중인 세 중견 여배우- 심혜진, 양금석, 홍진희 이들 3인방의 각기 다른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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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확연히 다른 캐릭터와 직업으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세 여배우는 패션에서도 각각의 매력을 고려하여 센스있는 모습으로 매 회 등장,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것.
우선 심혜진의 경우 극 중 방송사 아나운서 실장 김주희 역을 맡아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서의 모습을 패션을 통해서도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세련되고 지적인 매력을 투영한 다양한 코디로 캐릭터를 더욱 살리고, 중년 여성들이 쉽게 소화하기 힘든 파스텔톤의 의상도 완벽 소화함으로써 당당한 매력까지 발산한다.
양금석은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종가집 며느리 이미숙 역을 맡아 전업주부로서의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주로 집에서는 앞치마를 두른 채 있지만, 앞치마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그녀만의 절제된 화려함이 돋보이는 패션이 화제.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중년 주부의 패션을 지향하면서도 전직 아나운서 출신답게 단아하면서도 절제된 화려함을 잃지 않은 스타일로 주목받는다.
마지막으로 홍진희는 이들 세 여배우 중 가장 드라마틱한 패션의 변신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장미화로 분하며 전직 에로배우 출신으로 죽어가던 허름한 카페 여주인의 모습에서, 섹시함은 유지하되 비비드 색감이나 화려한 디자인의 의상을 통해 딸도 찾고 새 생명도 찾은 새로운 변화를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중. 그녀 특유의 팔색조 매력이 잘 드러나는 과감한 스타일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중년여성의 각기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드라마를 보는 또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들 세 여배우의 모습은 월-금 밤 8시 25분, KBS 1TV 저녁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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