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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중소기업 취업자와 만나다

2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서 ‘2013 중소기업 인력지원 만남의 장’열어
기업체 20곳 취업자 200여 명 참여
 
 
부천시는 지난 24일 10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 200여 명과 및 20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중소기업 인력지원 만남의 장(공개면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최저생계비 150% 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로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100명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60세 이하의 약 120명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체는 일자리센터에 구인 등록한 5인 이상 중소기업체 중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일부 인기 업체는 구직자가 줄을 서서 면접을 기다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동아코퍼레이션의 5명 등 모두 36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 신기우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는 일자리를 얻는 기회가 될 이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취업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를 고용하는 기업체에는 최대 6개월 간 1인당 60 만원 한도 내에서 취업한 사람의 임금의 50%를 부천시가 보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