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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과기원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과 수출판로 개척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한국무역협회(경기지부)와 공동으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푸동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개최하는『중국 상해 의약품 및 원료 박람회(CPhI China 2013)』에 참가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들과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나섰다.
 
도와 경기과기원이 최근 한-미 한-EU FTA발효 이후 수출확대를 통한 바이오·제약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이번 전시관에는 메디프론디비티 (주)씨티씨바이오 (주)AP테크놀로지 (주)해나눔 (주)아이씨케이 스카이로하스 등 도내 바이오제약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와 상해지부의 협조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될 수 있도록 사전마케팅을 실시하여 기업간 1:1 파트너링 상담을 추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본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와의 상담 시 수출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전시회 이후 추가적인 수출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의약품 및 원료 박람회는 전 세계 2,300개 제약 및 바이오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박람회에 참가한 경기도 홍보전시관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