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서인국 캠프파이어에서 아쉬운 작별인사 나눠

MBC [나 혼자 산다]를 잠시 떠나는 서인국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첫 번째 단체 워크숍을 떠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워크숍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주 앉아 그간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바쁜 일정으로 잠시 동안 모임을 떠나기로 결정한 막내 회원 서인국은 “회원님들께 드릴 말씀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일정이 바빠도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부득이하게 잠시 모임을 떠나게 됐다”며 “한가해지면 바로 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 아쉬움 섞인 인사를 건넸다.

서인국이 떠나는 걸 모르고 있었던 회원들은 놀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회장 노홍철은 “우리 회원인 건 변함이 없으니 언제든 시간이 될 때 나오시라”며 “드나듦이 자유로운 모임이다. 회원님의 활동 모습 제일 열렬히 지켜보겠다”며 서인국을 응원했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남은 멤버들의 다독거림에 서인국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이들의 깊은 밤 훈훈한 캠프파이어 현장은 28일(금)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