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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 대상 커뮤니케이션 특강 개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지난 26~27일 ‘신뢰받는 의사의 하이터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의료진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개최했다.

‘긍정의 언어로 만드는 아름다운 병원‘이라는 슬로건 하에 2013년 CS활동을 하고 있는 강동경희대병원은 의사의 진료 커뮤니케이션 향상이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의 향상의 첫 걸음이라고 판단, 임상교원 이상 전체 교수 19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임소라(B&S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 등에서 48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진료 면담 컨설팅을 진행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박문서 원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치료하는 전인적인 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많은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2011년부터 진료과 컨퍼런스를 직접 찾아다니며 의료진에게 필수적인 응대내용을 실제 민원사례와 함께 교육하는 SIS(Step-in-Staffs,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의료진 방문 교육 의지를 담은 신조어)를 진행하는 등 의료진의 고객응대와 진료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