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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배따라기 양현경이 밝힌,동요 [아빠와 크레파스]가 금지곡이 될 뻔 한 사연은?!

'아빠와 크레파스'의 주인공 배따라기 양현경이 동요 ‘아빠와 크레파스’가 금지곡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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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경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 리아와 함께 팀을 이뤄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양현경은 본래 '아빠와 크레파스' 가사는 '어젯밤에 우리아빠가 술 취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로 시작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 심의에 걸려버린 음반은 모두 폐기되고, ‘술 취하신’에서 ‘다정하신’으로 바꿔 다시 제작해야했다고 말했다. 이에 짓궂은 MC 이휘재는 아빠가 술 취하실 때마다 크레파스를 사오면, 집에 크레파스가 한 200개가 있을 것이다. ‘다정하신’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제작진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또한 양현경은 "어린 시절에 크레파스를 사기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약주를 하고 오신 아버지의 손에 크레파스가 들려있었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SBS '도전천곡'에는 얄개 이승현, 뮤지컬 배우 후나, 아이비, 레이디스코드(소정, 은비), 뮤지컬 배우 홍지민, 이충주, 배따라기 양현경, 리아, 레인보우(재경, 현영, 승아), EXO(찬열, 디오, 첸),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고, 오는 7일 일요일 아침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