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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애국지사 지원 확대” 각 단체·협회 감사패 잇따라

이재명 성남시장 한국독립유공자협회 감사패
 
성남시가 독립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예우강화에 힘써 각 관련 협회와 단체의 감사패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임우철. 94세)는 9일 오후 4시 성남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지원확대 등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에 애쓴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이다.
 
특히 생존 애국지사 보훈명예수당 30만원(종전 5만원) 사망 위로금 100만 원(종전 20만원) 보훈 대상자 명예수당 5만원(종전 3만원) 등 수당을 각각 상향 조정해 지원하고 광복회 성남시지회 운영 보조금 연 5천만원 지원 보훈단체 회원 일거리제공 국가유공자 집에 문패 달기 등 행·재정적 뒷받침을 높이 샀다.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는 1982년 1월 창립된 독립유공단체로 현재 생존 애국지사 102명의 회원이 있다. 이 가운데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는 7명 유족은 161명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앞선 3월 15일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또 육군 55사단장 감사패(3.5) 상이군경회 감사패(3.11)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감사패(4.10)를 연달아 받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강화돼야 한다”면서 “민족정기를 이어나가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팀 729-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