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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양주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유통수산물 등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유통·판매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병원미생물 중금속 농약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검사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위생 상의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관내 식품판매업소와 재래시장 소규모 식품판매업소를 점검하며 특히 휴가철 관광객이 몰려오는 일영유원지와 장흥유원지 주변 등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이 되기 쉬운 냉장 수산물 보존온도 유지 수산물 운반·유통을 위한 보관상자 등의 위생관리상태 유통수산물 원산지 표시사항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치계획은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폐기하고 식품위생법에 의거 위반업소에 대한 영업정지 벌금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하며 위반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조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양주시를 찾아오는 많은 피서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양주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