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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양주시 책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 열리다!

양주시는 오는 29일 꿈나무도서관 소리방에서 2013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정범기 추락사건’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토론회 포스터.jpg

이번 공개토론회는 시립도서관에서 지난 5월부터 8주차로 진행한 ‘독서토론리더양성과정’의 수료자들을 토론자로 모시고 토론 전문패널들을 초청하여 진행하게 된다.

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가 토론을 진행하며 주요내용으로 북브리핑 자유토론 찬반토론 방청객 참여토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개토론회 참여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로 하면 된다.

한편 ‘정범기 추락사건’은 방황하는 청춘들의 다섯 가지 성장통 이야기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의 문제를 보여주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하게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채로운 구성과 작가의 재미난 입담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지난 4월 ‘2013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토론회로 한 책을 통해 서로의 이성과 감성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책으로 通하는 양주」 「책 읽는 도시 양주」의 튼튼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개토론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