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요녕성과 일본의 가나가와현에서 청소년 선수단 38명을 비롯해 총 56명의 교류단이 26일 경기도를 방문했다.
중국과 일본 청소년 선수단은 30일까지 4박 5일 동안 수원에 머물며 경기도 청소년팀과 축구 농구 2개 종목에 걸쳐 친선경기를 가지게 된다.
체육교류 이외 경기도립박물관 에버랜드 체험 단국대 발레공연 안성 바우덕이 풍물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교류가 예정돼 있다. 또한 신갈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간 상호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교류활동과 함께 3국 청소년들이 함께 장기자랑과 공연 등 화합의 밤 행사도 펼치게 된다.
26일 도청을 방문한 3국 청소년 체육교류 대표단을 맞이한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스포츠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갈등을 해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는 과정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한·중·일 청소년들이 스포츠경기를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3국의 우호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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