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군포 산본2동 주민 한마음 축제 내달 6일 개최

군포시 산본2동은 오는 9월 6일 주민화합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13회 동민 한마음 축제’를 주민센터 옆 능안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산본2동의 한마음축제는 ‘주민이 주인 되는 자리’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며 주요 프로그램도 주민센터 문화.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재즈 댄스 생활요가 가훈 써주기 등이다.
 
또 이번 행사는 시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통합 개최돼 초청가수 주현미와 신유 신나의 축하 공연과 함께 곡예·마술쇼 등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레고 및 아이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경로효친 실천을 위해 어르신 350여 명을 초청한 경로잔치도 마련하는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거운 마을잔치를 기대해달라고 산본2동은 밝혔다.
 
신현룡 산본2동장은 “주민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주민의 주도로 10년 넘게 이어지는 한마음 축제여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니 많은 시민이 와서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