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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VJ 특공대]기다림도 즐겁다! 365일 문전성시 맛집 열전

8월 3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줄 서야만 먹을 수 있다는 입 소문난 맛집들을 찾아간다.

갈비로 유명한 수원에는 하루에 수천 명의 손님이 다녀간다는 갈빗집이 있다.
 
5층짜리 건물 두 동, 좌석 수만 1,200석이 넘는 초대형 규모에도 불구하고 가게는 항상 만석, 기다림은 필수라는데!

5년 된 천일염을 넣어 숙성시킨 양념 소갈비가 흥행의 주역.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10여 가지의 맛깔 나는 밑반찬 또한 인기 비결이란다.

대통령도 찾아와 먹었다는 음식이 있었으니 한남동 명물이라 불리는 부대찌개가 그 주인공! 사골 육수로 끓인 진한 국물에 소고기 양지와 고소한 치즈가 올라가 부드럽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골목 안에 위치해 있음에도 찾아오는 손님들 덕에 식사시간엔 늘 붐비는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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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한 칼국수 식당은 주말이면 가게 문을 열기도 전에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인다. 무조건 대기표를 받고 줄을 서야만 들어갈 수 있을 정도라는데~ 칼국수 면발은 주문 즉시 홍두깨로 밀어 썰어냈기 때문에 기계로 뽑은 면과 달리 쫄깃하고 차진 맛을 자랑한단다.

또 본관, 별관에 2호점까지 저녁이 되면 무조건 만석! 20~30분 기다림은 당연하다는 족발집에서는 오후 10시가 되기도 전에 매진되기 일쑤.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아 족발을 맛보려면 부지런히 서둘러야 한다는데~

그 외에도 해가 지면 고소한 곱창 냄새 맡고 몰려드는 교대 곱창거리부터 하루 평균 400인분 판매한다는 분당의 아귀찜까지! 오래 걸려도 좋다! 기다리는 자만이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 대기 손님으로 가득한 대박 맛집들을 vj특공대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