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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기반마련을 위해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당연직을 포함한 12명의 평생교육 전문가 및 기관으로 구성되며 양주시의 평생교육진흥계획의 수립 및 평가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 관련기관간 협력 및 조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직위원 8명에게 위촉장 전달과 부의장 선출 2012년까지의 양주시 평생학습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관련 공공기관간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프로그램 중복방지로 인한 예산절감을 도모할 것이며 2014년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시대의 흐름과 학습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삼식 시장은 “양주시 평생교육의 발전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며 매년 향상되고 있는 학교교육에 걸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의 도약을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