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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재능평가인증 오디션 TOT, 연기파트 심사위원 2차 명단 공개

대한민국 재능평가인증 오디션 ‘토트(TOT)’ 6월 29일 론칭

 

국내 최초로 오디션에 재능평가 인증시스템을 도입한 TOT(Test Of Talent) 오디션에 연기파트 심사위원 2차 명단이 공개됐다.

연기 분야에는 배우 박준규, 이유리, 이원종, 이정용 외 김성원 선생님 등의 명단이 2차로 공개되면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토트(TOT)의 심사위원은 본인이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전하고 보컬 부문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직접 현장 심사위원으로도 나서 엄격한 기준과 객관적인 평가로 응시생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TOT 오디션은 기존 오디션과는 달리 컴퓨터 프로그램화 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1인 3인의 심사위원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데, 특히 지금까지 오디션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던 분야인 연기분야는 호흡과 발성 등으로 이루어진 소리 평가, 신체 평가, 표현력이 포함된 연기력과 감성 평가 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뮤지컬, 드라마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들과 연극/영화/뮤지컬 분야의 대학 교수 그리고 극단, 연예 기획사 대표들과 현직 캐스팅 매니저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분야별 약 백여 명의 교수진, 현직 기획사 실무진 그리고 아티스트로 이뤄진 TOT 오디션은 6월 29일(토)에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1회 평가가 시작되며 접수는 토트 홈페이지에서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토트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와 제휴가 되어 토트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오디션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산하기관인 문화예술 종합교육기관 KAS는 지석우 주임교수의 지도아래 연기 음악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토트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쇼케이스 지정 교육 기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토트 관계자는 “토트 시험을 본 응시생들 중 A등급에게는 지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쇼케이스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철저한 트레이닝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토트 응시생들은 큰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토트 프로그램의 장점을 설명했다.

KAS는 문화예술 분야의 인접예술의 유기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예술인센터 KAS연기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들과 함께 우리 문화에 맞는 한국적 연기Method를 개발하고 체계화시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연기표현예술을 교육하는 배우 트레이닝 전문교육기관이다연기분야도 포함돼있어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