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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신병 장혁, 의욕 충만! 열혈병사 등극!

지난 달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게 된 장혁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함께 자대배치 전 신병교육대대에 입대, 군사 기초훈련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육군훈련소에서 만난 독사 분대장에 버금가는 ‘백사’ 분대장의 카리스마에 순탄치 않은 군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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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당시 사단장 표창을 받을 정도로 모범병사였던 장혁은 초반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군 미필자인 박형식을 여러모로 챙겨주기도 했다. 이들은 전투복 입는 법부터 베레모 쓰는 법, 전투화 끈 묶기 등 군대에 대해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갔다. 이 과정에서 장혁은 전투화 끈 묶기, 주기표 바느질 등에서 의외로 허술한 점을 노출하며 십여 년 전과 달라진 군대 문화에 새삼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금세 전투화 끈 묶기와 바느질에 몰입하는 등 군대에 빠르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열혈병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장혁은 “태어나 ‘장혁’이라는 이름을 가장 많이 외쳐본 날“이라며 그날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반면, 평소 ‘연예계 엄친아’로 알려진 박형식은 군 미필자인 만큼 장혁과는 반대되는 모습을 선보이며 진땀을 흘렸다. 난생 처음 대보는 관등성명에 쩔쩔매는가 하면 시종일관 어리바리한 태도로 실수를 연발해 ‘백사’ 분대장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다. 따라서, 신병으로 들어온 박형식이 기존의 ‘구멍병사’ 손진영의 자리를 강력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나이] 신병 장혁! 절친 김수로의 계급장 앞에서 무너지다!

MBC [진짜 사나이]에서 신병으로 입대한 배우 장혁이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김수로와 ‘구멍병사’ 샘 해밍턴 등 선임들을 만나 고전했다.

신병교육대대에서 만난 ‘백사 분대장’의 혹독한 훈련으로 반나절 만에 신병에 완벽 적응한 장혁과 박형식(제국의 아이들)은 김수로를 비롯한 [진짜 사나이] 다섯 이병들이 있는 강철사단 해룡연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긴장감 속에 생활관에 들어선 두 신병은 평소 친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얼어붙은 표정을 짓는 등 선후임 간의 묘한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장혁은 입대 하루 전날에도 김수로를 만나 조언을 들었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임을 과시했으나 김수로는 신병들과의 첫 자기소개에서 “나는 최우수병사를 두 번씩이나 했다. 우리 부대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기선제압 했다. 이에 질세라 샘 해밍턴 역시 “내가 선임이니 반말해도 될 것 같다”며 신병 장혁의 군기를 잡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 다섯 이병들에게 생긴 첫 후임인 만큼 멤버들 간의 신경전은 식당에서도 계속됐다. 선임이 싫어하는 반찬을 두고 눈치 빠른 장혁 이병과 눈치 없는 박형식 이병의 대조적인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PX에서도 장혁은 선임의 물건을 대신 들어주는 등 깍듯한 신병의 모습으로 선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반면, 박형식(제국의 아이들)은 군 미필자인 만큼 관물대 정리, 청소 등 하나부터 열까지 시종일관 선임들의 눈치를 살피며 따라 하기 바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 김수로, 군대에서 제대로 입 맞췄다!

MBC [진짜 사나이]의 맏형 김수로가 군 생활 도중 손진영과 제대로 입을 맞췄다.

지난 달, 경북 울진의 강철사단 해룡연대로 전입을 간 다섯 명의 이병들은 첫 날부터 주특기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김수로는 어깨 부상과 부대 의무병의 파견근무로 인해 ‘응급처치요원’으로 주특기를 부여받게 됐다.

주특기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김수로는 구급법을 익히기 위해 인공호흡 실습에 나섰다. 상대는 다름 아닌 ‘구멍병사’ 손진영. 그러나 당황한 기색도 잠시, 실제 응급상황을 대비한 훈련인 만큼 솔선수범하여 완벽한 인공호흡을 실시해 나머지 병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해안인명구조 훈련에서는 입수자 서경석을 향한 손진영의 거침없는 입맞춤(?)으로 손진영은 한동안 동료를 살렸다는 뿌듯함에 기뻐하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 어머니의 감성으로 군대이야기 듣는다! 배우 김영옥 2회 연속 내레이션!

배우 김영옥이 오는 9일(일) 방송 예정인 MBC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에 다시 한 번 참여하며 2회 연속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지난 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배우 김영옥은 5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이자 MBC 공채 성우 출신의 경력을 살려 국군 장병들의 뜨거운 전우애를 표현하는 동시에 모성애를 자극하는 특유의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영옥은 “지난 주 방송이 나간 후 지인에게 전화를 많이 받았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최대한 감정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김영옥의 따뜻한 음성으로 전달되는 [진짜 사나이] 강철사단 해룡연대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6월 9일(일) 오후 4시 55분에 [아빠! 어디가?]에 이어 중간광고 없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