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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 윤태영, 명품 공항 패션으로 구박 폭탄

윤태영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전현무, 서지석, 박효준, 백성현이 12시간의 장시간 비행을 고려해 편안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나온 반면, 윤태영은 제작 발표회 의상을 연상하게 하는 명품 정장을 입고 나와 제작진과 출연진을 놀라게 한 것.
 
장시간의 비행을 고려하지 않은 윤태영의 독특한 공항패션에 대해 멤버들은 “불편해 보인다.”, “기업 사장님 같다.” 심지어 “비행기 조종사 같다.”라는 등의 놀림과 구박을 퍼부었지만, 윤태영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의상 컨셉트에 대한 소신까지 당당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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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은 "영국 맨체스터 축구단과 같은 세계 유명 스포츠 구단은 큰 경기 원정을 갈 때 모두 말끔하게 “차콜 그레이 더블 슈트”를 입는 게 관습이다. 그래서 나 역시 [우리가 간다] 라는 큰 경기에 원정을 떠나는 것이기에 나름 격식을 차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의지와는 달리 윤태영은 불편한 의상 때문에 장시간의 비행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뜬 눈으로 12시간 비행을 마쳤다는 후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태영은 "앞으로도 대회에 출전 할 때마다 정장을 입고 격식 있는 모습으로 출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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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의 격식 있는 정장 의상은 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 SNS와 유투브 영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는 다섯 남자가 세계 이색 대회인 영국 울삭 레이스에 참가해 세계 문화를 치열하게 체험하는 리얼 도전 버라이어티로 새로운 조합의 다섯 남자가 만들어내는 웃음과 감동이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