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손석희 후임 진행자로 신동호 아나운서 확정!

MBC 라디오 표준FM의 프로그램 [시선집중]의 새 진행자로 신동호 아나운서가 확정되었다.

[시선집중]은 2000년 10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라디오 시사정보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아왔다. 지난 13년 간 진행을 맡아온 손석희가 5월 10일,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난 후 지금까지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빈자리를 대신해 왔다.

이번 진행자 발탁에 대해 [시선집중] 측은 “‘공정하고 불편부당한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시선집중] 본래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겠다는 MBC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생방송 오늘 아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주말 뉴스데스크] 등 MBC의 대표적인 보도,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100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