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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가평군] 책으로 하나되는 가족 가족독서캠프 열려

가평군은 책을 통한 가족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가족관계성을 증진하고 독서하며 대화하는 가족문화를 이루고자 가족독서캠프를 열었다.
 
13, 14일 양일간에 걸쳐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중앙 청평 조종 설악 등 각 도서관 다독자 3가족을 비롯해 다문화 및 한부모 등 총 24가족 90여명이 참가해 무더위도 날리며 세대간 소통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 첫째날은 책속에서 숨겨진 행복과 보석을 찾는 책으로 하나되는 가족 엄마 아빠 자녀가 함께 우정과 꿈을 찾고 화합을 이루며 이상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화합마당 가족 레크레이션 샌드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날에는 두근거리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벌이는 독서 골든벨 등을 가짐으로서 가족독서문화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독서지도 전문가 및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에 독서를 통한 의사소통과 책을 올바로 읽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인성교육으로 가족독서문화 저변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김 성기 군수는 캠프 첫날 개회식에 참석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독서캠프를 통해 가정의 화목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로 지혜롭고 여유있는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