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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서신애,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 최연소 봉사단으로 선정!

최근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 배우 서신애가 해외 봉사를 떠난다. MBC 해외봉사 프로그램 [2013 코이카의 꿈-방글라데시 편]에 함께 하게 된 것.
 
서신애가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곳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위치한 ‘떼즈가온 시슈 뽀리빨 보육원’(이하 떼즈가온 보육원) 으로 4세부터 18세의 여자 아이들 17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서신애는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린 나이에 부모의 품을 떠나 보육원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벽화 작업, 미술 수업 등을 함께 할 예정.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방글라데시 편] 제작진은 서신애와 보육원 아이들이 비슷한 또래이기 때문에 서로 말도 잘 통하고, 누구보다 좋은 봉사단이 될 거라고 판단! 어린 나이이지만 고민 끝에 참여키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떼즈가온 보육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며 봉사활동을 바로 결정했던 서신애는 출국 직전 실시된 사전 교육에도 참가, 긴 시간 이어진 교육에도 지친 기색 없이 집중하며 꼼꼼히 메모까지 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고. 
 
한편 방송인 현영, 배우 백성현과 아이돌 가수 에이핑크 박초롱이 함께 출국해 서신애와 함께 ‘떼즈가온 보육원’ 아이들에게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