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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컬투의 베란다쇼] 디지털 시대, 편리함이 낳은 ‘스마트폰 중독’을 다룬다!

[컬투의 베란다쇼] 디지털 시대, 편리함이 낳은 ‘스마트폰 중독’을 다룬다!

 

MBC [컬투의 베란다쇼]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생긴 ‘스마트폰 중독’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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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 기기들이 생활 속에 보편화됨에 따라 스마트폰의 폐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하루 평균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횟수는 34번, 그 중 습관적으로 눌러보는 사람은 65% 이상이라고 한다. 게다가 성인 뿐만 아니라 영유아 아이들까지 심각한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들고 있어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쥐어준 스마트폰이 결국 독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0~4세 영유아 아이들의 충격 실태를 통해 스마트폰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본다.

스마트 중독의 폐해 중 하나로 꼽히는 ‘팝콘 브레인’. 사람의 뇌가 눈앞의 자극적인 영상에는 반응하지만 현실의 돌발상황에는 반응하지 않는 심각한 증세를 일컫는다. 이 증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도중 일어나는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컬투의 베란다쇼] 제작진은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돌발상황 인지테스트’를 준비했다. 코앞에 떨어진 5만원짜리 지폐, 바지에 휴지를 덜렁덜렁 꽂은 채 돌아다니는 연예인을 배치해 상황 인지 능력을 보려하는 이 실험에서 과연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이 상황을 인지할 수 있을까? 또한 하루 평균 스마트폰 확인 횟수가 무려 300번이라는 스마트폰 중독자 정찬우, 대기실에 몰래 설치해 포착한 ‘CCTV 충격 영상’이 이날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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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독 심리학회 이형초 이사가 말하는 디지털 치매증상과 예방법까지 5월 27일(월) 밤 9시 30분,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