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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해피투게더3]김생민, '개미처럼 일해서 10억 모았다'

 
방송인 김생민이 10억을 번 비결에 대해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新 자린고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연예계에 소문난 짠돌이 짠순이인 조갑경 김생민 박현빈 엠블랙의 이준이 출연해 돈과 괸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을 김생민을 향해 "연예계의 대표 자린고비 소금이다."라고 소개했고 그럼에도 김생민이 담담하게 반응하자 "소금 이런 이야기를해도 표정 변화가 없다. 인정한다는 이야기다."라며 덧붙였다.
 
또 MC 박미선은 "김생민은 개미처럼 일해서 10억을 모았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말에 대해 김생민은 "자랑스럽지는 않고 그냥 하루하루 살다보니 그렇게 됐다."며 겸손하게 반응했다.
 
계속해서 MC 유재석은 "나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를 해서 김생민을 봤다. 과거 김생민은 밥만 싸와서 아는 형들이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식당 밑반찬하고 먹었다."고 그의 남달랐던 절약 정신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자 김생민은 "1992년도에 입사를 했는데 그 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나왔던 극 중 현빈의 차를 충동구매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