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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전북대병원, 2013년도 하계 서브인턴제 운영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이 전국 의학전문대학원 및 의과대학 본과 2-4학년 대상으로 임상에 필요한 지식과 진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2013년도 하계서브인턴을 모집 운영한다.

서브인턴 프로그램은 의학전문대학원 및 의대 본과 2학년 이상을 지원자로 모집해 다양한 임상실습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현재 서브인턴은 말 그대로 정식 인턴과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2015년 인턴제 폐지 및 NR1제 도입에 따른 보조 방안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전국 의학전문대학원 및 의과대학 본과 2-4학년 대상으로 12개 진료과에 39명을 모집해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서브인턴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7월 10일까지이며, 서류전형으로만 진행한다.

정성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신 건물과 리모델링으로 진료환경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있다” 며 “앞으로도 수련의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련 받을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3년 인턴 모집 결과 호남권 대학병원에서는 유일하게 정원을 채웠으며, 지방 국립대병원 중에서 강원대병원과 함께 인턴을 모두 확보해 주목 받았다.

또 지방병원 최초로 전공의 술기워크숍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