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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건협 부산센터, 대장암 주제 299회 공개강좌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 이하 건협 부산센터)이 지난 13일에 건협 부산센터  신관 8층에서‘대장암’주제로 제299회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는 이성현 교수(고신의료원 대장항문외과).

이날 이성현 교수는“대장암이 점막 혹은 점막하층을 침범하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는 수술하지 않고 대장내시경을 통해 종양을 절제하기도 하며, 이 경우(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 절제) 수술에 필요한 신신마취를 피하고 장을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장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건협 부산센터 김승필 과장(외과전문의)는 “대장암의 완치율은 암의 병기에 따라 다르다. 대장암 1기의 경우 완치율이 약 90%, 2기의 완치율은 70~80%, 3기 경우 40~50%”라고 한다.

따라서 대장암의 완치를 위해서는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해서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