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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주시 우기대비 사전예방대책 보고회 개최

광주시는 17일 상황실에서 “2013년 수해예방사업 추진 사항과 우기대비 부서별 사전예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각종 수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송정·경안지구 선제적 예방대책사업 등이 완료됐고 기타 사업들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억동 시장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예방대책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시설물을 비롯 대규모 공사현장 산지 및 개발행위허가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단계별 근무체계 강화와 충분한 수방자재 확보로 급작스러운 호우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유지토록 지시했다.
 
아울러 “호우 발생시 신속한 재난경보 알림과 피해 발생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피해복구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도록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