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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도]5명 이상이 모이면 학습동아리 지원금 100만원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언제나 어디에서나 누구든지 평생학습 할 수 있는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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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도 내 지역 및 계층 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도민 누구나 공동의 학습 주제를 가진 10명 이상의 인원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 최대 10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단 사회적 배려계층인 빈곤아동 위기청소년 경력단절여성 및 노인 다문화인 재소자 등의 경우 5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는 주 2시간 및 2개월 내 총합 20시간 이상의 학습활동을 수행해야하며 활동 중에는 학습코디네이터 및 동아리 대표 강사들 간의 워크숍을 통해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습동아리 내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강사 모집도 진행된다. 이에 강사지원을 신청한 학습강사는 학습동아리와의 매칭을 통해 각 동아리에 배치될 전망이다.
 
신청은 연중 온라인 접수로만 상시 진행되며 ▲동아리 활동 지원은 《경기평생학습포털(gil.gg.go.kr)>배움마당>평생학습동아리신청》을 통해 ▲강사 지원은 《경기 평생학습포털(gil.gg.go.kr)>알림마당>강사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정책연구실(031-547-65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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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0년부터 약 7 500여명의 도민에게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해 왔으며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4개 군 지역에 한해 운영되었던 범위에서 확장돼 올 해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돼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도민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강점"이라며 "모든 도민이 평생학습의 진정한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