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예체능팀 원조 아이돌 '신화' 빅딜

 

예체능팀과 신화가 볼링전을 앞두고 빅딜을 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1회에서는 예체능팀이 연예인 대전 첫 상대로 신화를 맞아 볼링 모의고사를 치르게 됐다. 그 가운데 예체능팀과 신화의 은밀하고도 위대한 빅딜이 이뤄져 그 내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서울 동대문의 한 볼링장에서 벌어진 예체능팀과 신화 볼링단의 대결은 그냥 대결이 아니었다. 승리한 팀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복불복' 대결인 것.

 

신화와의 빅딜에 앞서 강호동은 "프로그램의 명예를 걸고 큰 것을 걸 테니 너희들도 큰 것을 걸어라"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예체능팀이 이기면 신화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디스 러브(This Love)'의 엔딩 포즈를 볼링 댄스로 바꿔 추며 신화가 이겼을 때는 예체능팀이 신화 11집의 길거리 홍보를 하기로 했다.

 

본 경기에 앞서 신화는 '디스 러브(This Love)' 반주에 맞춰 즉석 볼링 댄스를 맞춰보며 이기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예체능팀 또한 빈 레인에서 스트라이크 연습에 매진하는 등 신화에게만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이처럼 두 팀 간의 피 튀기는 볼링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예체능팀 vs 신화의 자존심을 건 격돌은 어느 팀의 승리로 끝날지 그 결과는 '우리동네 예체능'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수에서 초보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운동을 즐기는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신화 씨스타 보라 출연.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