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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주시 수해예방사업에 총력

광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여름철 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송정·경안·지월·곤지암지구 개선공사와 예계2교·학동4교·새터교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140개소의 산사태 복구사업 사방댐과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 보다 장마시기가 당겨짐에 따라 선제적 예방대책사업으로 송정동 우수로 정비사업 경안지구·송정지구 우수관로 설치공사와 경안천 준설을 준공했으며 배수펌프장은 시설의 자동화·현대화 시설로 보강하여 급작스런 집중호우와 장맛비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춘 상태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무엇보다도 수해예방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찰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예경보시스템의 확충 및 재난감시 CCTV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최적의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토록 했고 수시로 각종 시설물과 공사현장 등을 점검하고 수방자재 확보 및 비상단계별 근무체계를 확인토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특히 2011년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컸던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