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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천시 소흘읍 상습 무단투기지역 행정활동 강화

포천시 소흘읍은 관내 상습무단 투기지역 31개소를 1차로 선정해 34개리 주민대표 기간제 근로자와 함께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행정조치를 지속한다고 20일 밝혔다.

소흘읍은 계속적인 도시화 및 공장지대가 늘어남에 따라 생활쓰레기 사업장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향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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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흘읍에서는 34개리 이장과 함께 관내 상습무단투기지역을 조사해 1차로 31개지역을 선정 주1회씩 정기적인 청소와 무단투기자를 밝히는 등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소흘읍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상습투기지역 청소활동 중 무단투기자로 의심이 되는 200여명을 조사해 이중 고의성이 짙은 30여명에 대해 370여만원의 불법투기 과태료를 징수했다.

이윤기 소흘읍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쾌적한 소흘읍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계도위주로 행정을 펴나가겠지만 상습적인 투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필요하며 캠페인 등을 통한 지역의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환경위생팀 ☏ 031-538-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