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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펑위옌, 바이바이허 단독 출연! 대륙의 수지, 바이바이허! 라이벌로 ‘수지’ 뽑아 화제

떠오르는 중화권 차세대 스타, 펑위옌과 바이바이허!
[공형진의 씨네타운] 단독 출연,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 드러내!
대만의 현빈, 펑위옌! 중국의 수지, 바이바이허!
[공형진의 씨네타운] 단독 출연!
펑위옌 "전지현과 함께 일하고 싶다" 러브콜 보내
펑위옌, 바이바이허 [공형진의 씨네타운] 단독 출연!
대만의 닉쿤, 펑위옌! 엄친아 인증!!
펑위옌, 바이바이허 [공형진의 씨네타운] 단독 출연!
대륙의 수지, 바이바이허! 라이벌로 '수지' 뽑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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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파워 FM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영화 [이별계약]의 주인공, 펑위옌과 바이바이허가 단독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내한한 대만의 현빈, 펑위옌과 중국의 수지 바이바이허는 한국에서 최초로 출연하는 방송으로 공형진의 씨네타운을 택했다.

그들은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방송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씨네타운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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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공형진이 씨네타운을 방문한 소감을 묻자, 펑위옌은 "첫 방문으로 온 곳이 씨네타운이라 굉장히 좋다. 이 곳이 정말 편안하다. 이렇게 인연이 닿아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뜨거운 애정을 보여줬고, 바이바이허 또한 "일정이 짧아서 너무 아쉽다. 그래도 씨네타운에 출연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펑위옌(에디)과 공형진은 서로를 "진이형" "에디동생"이라고 부르며, 강한 친근감을 표했고, 바이바이허 또한 원빈과 친한 공형진씨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어, DJ공형진이 바이바이허에게, "대륙의 수지라고 불리는데, 수지를 아느냐"고 묻자, "원래는 몰랐는데, 한국에 오면서 그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하지만 수지씨는 다재다능하고 전 연기밖에 못해서 저보다 나은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국에서 라이벌로 생각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묻자, 바로 "수지"를 지목해, 큰 웃음을 줬다.

펑위옌 또한, 대만의 현빈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큰 영광이다. 평소 그의 연기를 좋아한다. 대만에서도 현빈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말했다. DJ공형진이 "펑위옌씨와 현빈씨는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둘이 친구가 될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고 전하자, 펑위옌은 "친구가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근데 저보다 제 동료들이 더 좋아할거다"라며 현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시켜줬다.

이어, 함께 연기하고 싶은 한국의 여배우로, "엽기적인 그녀를 굉장히 재밌게 봤다. 전지현이라는 배우를 그 때부터 눈여겨 봤고, 함께 작업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그리고 이 날 방송에서, 펑위옌은 전세계 대학을 통틀어 40위 안에 드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한 걸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청취자들은 "얼굴도 잘 생기고, 연기도 잘하고, 진정한 엄친아!" "뭐 하나 빠지는 거 없는 펑위옌, 정말 멋있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펑위옌과 바이바이허는 영화 [이별계약]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에 대해, "감정이 풍부하고, 직관력이 뛰어난 분이셨다. 슬픈 장면을 찍을 때, 함께 펑펑 우셔서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영화 [이별계약]은 한국의 오기환 감독이 연출한 멜로영화로, 이미 지난 4월 중국에서 개봉해 역대 중국 로맨스 영화 8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한중 합작 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2013 중국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펑위엔은 영화 '청설'과 '점프 아쉰'을 통해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로, 외모, 연기, 지성미를 두루 갖춰, 대만의 엄친아로 불리고 있다.

바이바이허 또한 중국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실연33일'로 [대중영화백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중화권 스타!

대륙을 뜨겁게 달구는 대만의 현빈 펑위옌과 중국의 수지 바이바이허가 출연한 방송은 공형진의 씨네타운 홈페이지 (http://radio.sbs.co.kr/cine/)에서 '다시듣기'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