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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김남길-손예진-하석진이 한 자리에! 삼각 멜로 불붙나?!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 제작 에넥스 텔레콤)> 속 세 주인공 김남길-손예진-하석진이 한 자리에 모여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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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된 <상어> 8회 엔딩에서는 동수(이시언 분)의 제안으로 한이수(김남길 분), 조해우(손예진 분), 오준영(하석진 분)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예고되었다. 지난주 방송에서 해우가 오키나와를 방문, 한이수가 살아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수가 자이언트 호텔의 대표 김준이 아닐까 의심하는 해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한이수, 조해우, 오준영 세 사람의 멜로에도 큰 폭풍이 일 것이 예상되기도 했다.
 
오늘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에는 각각 다른 표정을 지으며 한 자리에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군가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는 한이수의 표정과 시선을 피하고 있는 듯한 모습의 조해우. 또 화가 난 듯 인상을 쓰고 있는 오준영 세 사람의 모습에서 과연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떤 일이 일어날 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이수의 정체가 점점 드러나면서 세 사람의 삼각 멜로에 불이 붙을 예정인 드라마 <상어> 9회는 오늘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