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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책수리 마수리~ 올 여름 경기도 도서관에 마법이 펼쳐진다

경기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28일 의왕내손도서관에서 경기도내 사서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프로그램인『책수리 마수리』의 활용법을 교육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 직접 『책수리 마수리』를 교육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수리 마수리』의 구성 및 활용방안 실제 교육 예시 활용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책수리 마수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만든 협력형 주제별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기존 개별 단체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독서 프로그램과는 달리 교육연구자 공공도서관 사서 초등학교 교사 그림책 작가 등 어린이 및 청소년 독서와 관계된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중심 활동중심 즐거움을 위한 독서를 표방하기 위해 만들었다.
 
경기도는 사서 교육이 종료되면 오는 7월 중순까지 도내 공공도서관에『책수리 마수리』교안 및 활동지를 배포해 여름방학 독서교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교육?배포되는『책수리 마수리』주제는 ‘넌 어디서 왔니’로 역사 과학적 원천 이야기 구성 등을 다루고 있으며 독서활동 영역으로는 글쓰기 연표보기 첨가물 파악 재활용에 대한 가치 상징의 의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인 이호백 화백이 직접 그림에 참여했다.
 
현재 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책수리 마수리』를 활용하겠다고 신청한 도서관은 안성시립도서관 광명시철산도서관 구리시인창도서관 등을 비롯한 총 42개 도서관으로 전체 교육대상은 1 400여명이다. 해당 도서관은 경기도대표도서관(www.Library.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개별 도서관에 문의하면 교육 참가 등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