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여성이 행복하고 남녀가 평등한 군포

제18회 여성주간 행사 풍성

 

 
20년 등 돌린 부부도 뽀뽀하게 만드는 전설의 카운슬러가 7월 1일 군포를 찾아 가족행복을 위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법을 풀어놓는다.
 
26일 군포시는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7월 1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내달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고 남녀평등 확립 및 촉진 유공자를 표창한 후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 김숙기 원장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전설의 카운슬러로 불리며 KBS 2TV ‘부부클리닉’ EBS ‘부모’ 등에 출연해 부부문제 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 원장은 이날 ‘가족행복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올바른 남녀관계 설정에 도움이 되는 경험과 지혜를 군포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7월 3일에는 여성 인권영화(잔인한 나의 홈) 상영과 결혼 이주여성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시청 대회의실과 여성회관에서 각각 마련되며 4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음미하게 해줄 뮤직드라마 ‘당신만이’가 공연된다.
 
또 5일에는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민수진 (주)월드인재개발그룹 대표의 특별강연이 오후 5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과 아동 청년과 노인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무원이 협력하는 곳이 군포”라며 “남녀가 평등한 도시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에서 펼쳐지는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에 전화(390-026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제공 : 여성가족과 양애자 390-0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