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방송 최초 출연! 개그맨 김현철 아내 최은경 “우리 남편은 완벽하다!”

그동안 베일 속에 감춰져 있었던 개그맨 김현철의 아내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연예인급 미모와 13살 연하로 화제가 된 아내 최은경은 그동안 결혼사진과 객석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만 공개되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었다.
 
15083_201305271805501_P.jpg

29일 방송될 [세바퀴]는 패밀리 특집 ‘가족 고민 상담소- 할 말 있어요’로 꾸며진다. 연예인 가족들의 고민들을 듣고 함께 이야기하는 내용. 방송에서 말하고 싶었던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의 고민은 바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내 남편은 완벽하다’는 것. 최은경은 “국민 짠돌이로 알려져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지저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깔끔하다. 우리 남편은 클래식을 좋아하고 똑똑하다”고 밝혀 김현철의 실제 모습을 알고 있는 동료들까지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최은경은 남편을 부르는 ‘봉봉’이라는 애칭과 ‘우유빛깔 김현철’이라는 닭살 응원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잠시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아내 최은경의 엉뚱함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남편이 하루에 세 번씩 화장실을 가는데 두루마리 휴지가 줄지 않는다”는 폭탄발언을 한 것.

두루마리 휴지의 미스터리와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 개그맨 김현철과 아내 최은경은 29일(토) 밤 11시 15분에 [세바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