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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전 아나운서 김현욱 어머니, “아들 몰래 맞선녀 직장에 위장잠입!”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노총각 김현욱과 아들을 결혼시키려는 어머니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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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고민 상담소’ 형식으로 새롭게 바뀐 [세바퀴]에 전 아나운서 김현욱과 어머니 이영순이 출연했다. 어머니의 고민은 바로 ‘아들이 대체 어떤 여자를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것. 오죽 답답했으면 아들 몰래 선을 봤던 맞선녀의 직장까지 찾아가보기도 했다고.

김현욱은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사람, 둘 다 만났을 때 여자에게도 내가 도움이 되고 저한테도 여자가 도움이 되는 관계를 원한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미 결혼한 출연자들은 가장 까다로운 조건이라며 한숨을 쉬었다고.

또 김현욱과 어머니의 공통적인 조건은 연상녀는 절대 안 된다는 것. 이 조건으로 인해 함께 출연한 박소현은 김현욱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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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아들 김현욱과 어머니의 신경전을 볼 수 있는 [세바퀴] ‘패밀리 특집’은 29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