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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극과 사회극의 적절한 만남
믿고 보는 조재현의 애틋한 부성애 연기
조재현은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전직 형사이자 자식들을 사랑하는 우직한 아버지 ‘하명근’을 연기한다. 25년 전, 아내를 잃고 5살 난 아들과 돌 지난 딸을 키우며 성실하게 살고 있던 명근(조재현)에게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아들 건영이 부실공사로 붕괴되는 건물 안에서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한 채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나타난 것. 이 일을 계기로 명근은 건영을 죽인 자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그의 아들을 유괴한다. 그리고 그 유괴한 아들과 함께 20여년을 함께 살아가며 또 다른 사랑을 느끼게 된다. 조재현은 “드라마 [피아노]에서 부성애 연기를 할 때는 30대의 젊은 나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는 못 느꼈던 자식에 대한 느낌이 자연스럽게 많이 묻어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더 진해질 부성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재원-기태영-김혜리-김규리의 연기변신!
김재원은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처음으로 ‘강한 남자’를 연기한다. 종로경찰서 소속 ‘하은중’ 형사를 연기하는 김재원은 “지금까지 연기 인생 통틀어 가장 남성성이 짙고 무게감이 있는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나이가 있기 때문에 남성적인 이미지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새로운 시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태영은 기업총수의 완벽한 아들 ‘장은중’을 맡았다. ‘장은중’은 모든 것이 완벽해보이지만 알고 보면 모든 것이 자기 것이 아닌 외로운 남자다.
김혜리는 80년대 톱 여배우이자 사랑에 울고 웃는 욕망의 여자 ‘고주란’을 연기한다. 김혜리는 “어떤 분이 제 역할을 ‘암컷’이라고 표현해줬다. 25년 만에 처음 해보는 역할이라 결정할 때 망설였지만, 연기 전환점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고주란의 딸 장주하를 연기하는 김규리는 남성적인 성격을 가진 커리어우먼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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