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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포 먹거리와 책이 함께하는 ‘심신만족’ 축제 기획

‘제2회 먹거리 장터’ 참여 업소 공모… 북 페스티벌 기간에 운영
 
군포시가 오는 9월에 맛있는 먹거리로 몸을 즐겁게 하고 책으로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제2회 군포시 먹거리 장터’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시청 야외공원장 일원에서 개최 같은 기간에 산본중심상업지역 일대에서 운영되는 ‘2013 군포 북 페스티벌’과 상생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일반음식점 및 소상공 식품제조업체에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두 가지 행사 현장에 찾아올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산제품의 전시?판매 등의 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먹거리 장터에 참여할 업소를 공모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시 위생과에 전화(390-0740 072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식품 제조?판매업자와 시민 모두 즐겁게 상생할 수 있는 먹거리 장터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음식점과 종소 식품위생업체들의 제품 판로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먹거리 장터에서는 시의 국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되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제공 : 위생과 선삼준 39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