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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도 물놀이 사망사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로 막는다!

경기도가 올 여름도 물놀이 안전지킴이집 운영을 통한 구명조끼 무료 대여로 물놀이 사망사고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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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에 따르면 7월1일부터 8월31일 2개월간 5개 시?군 5개 소방서 42개소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고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전국 최초로‘물놀이 안전지킴이 집’운영 및 구명조끼를 무료 대여한 경기도는 지난 2년간 5 890회에 걸쳐 12 534점의 물놀이 안전 장비를 무료 대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물놀이 안전지킴이 운영자의 자발적인 위험지역 예찰활동으로 2011년 6명의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를 2012년에는 0명으로 줄일 수 있었고 안전의식 미흡에 따른 구명조끼 미착용 및 안전요원 현장 대응능력 부족 통제 불응에 따른 안전관리 한계 등 일부 문제점을 크게 해소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는 지정장소에서 신분증 등을 보관 후 대여 가능하며 분실 될 경우 개인이 변상해야 되니 사용 후 대여 장소로 반납하기 바란다.”며“안전한 물놀이 즐거운 휴가를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