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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중기센터 도내 中企의 아시아시장 진출 공략 도와!

광명시와 중기센터가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명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서부지소는 지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중국 ‘샤먼’ ‘충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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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유망 수출기업의 중국 및 말레이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진행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대하솔루텍 등 총 8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127건의 상담과 98 931천불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순수 및 폐수처리관련 설비의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공사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사업을 수행하는 유디아이엔지니어링㈜은 샤먼에서 가장 규모있는 오수처리업체인 X사와 상담을 진행해 약 10 000천불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빠른 시일 내 샤먼 교외의 오수처리설비 토탈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주파수변환장치(VFS) 등을 제조?판매하는 (주)대하솔루텍은 충칭의 UPS판매 대리점인 C사와 상담을 진행해 약 3 000천불의 상담실적을 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여성니트의류 제조업체인 MOONHEE의 안근주 대표이사는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아시아 시장의 동향 및 현지실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실질적인 수출실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센터 고일현 서부지소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을 계기로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시장특성을 더욱 면밀하게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수출거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사후 간담회 운영 등을 통한 참가기업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참가기업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 서부권역(광명 김포 부천 시흥 안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서부지소(031-432-24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