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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남 이주노동자 시름 달랜다

양평서 위안 잔치 열어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의 시름을 달래는 위안 잔치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평군 강상면 송학3리에서 열린다.
 
노사협력팀-성남 이주노동자 위안잔치-지난해 레일 바이크 타기 체험.jpg
노사협력팀-성남 이주노동자 위안잔치-지난해 6월 강릉 오죽헌 문화탐방 갔을 때.jpg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최하고 성남지역노동 상담소가 주관하며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이주노동자와 가족 120명이 참석한다.
 
이날 이주노동자들은 감자 캐기 보리수 따기 감자 송편 만들기 트렉터 마차타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한다.
 
성남노동 상담소의 노동법 교육도 진행돼 산재예방 외국인노동자 근로기준법 적용대상 등을 설명한다. 
 
내국인 노동자들이 기피하는 3D업종의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에 전념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 찾기와 사기진작이 기대된다.
 
 
문의전화 : 일자리창출과 노사협력팀729-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