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내 청소년 성 문제 대응방안 모색

국내외 사례 공유 및 토론을 위한 ‘제2회 KOHI 국제포럼’개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인력개발원)이 오는 16일(화)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제2회 KOHI 국제포럼_십대 성교육과 모자보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KOHI 국제포럼’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성폭력 문제를 십대 성(性)교육과 모자보건 관점에서 조망해보고, 미국과 중남미 등 국외 성문제 사례 및 대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폭력과 여성 인권, ▲십대 성적 의사결정과 소통에 대한 발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보건부의 사례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에서는 오는 11월 ‘보건시니어 역량강화’를 위한 제3회 국제협력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