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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박용우의 블루 크로아티아(2부) - 물빛 요정의 호수, 플리트비체

22일(월) 방송되는 [세상의 모든 여행]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박용우의 두번째 크로아티아 여행기가 방송된다.

박용우를 노래하게 만든 플리트비체의 자연!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호수’ 1위. 보석처럼 빛나는 자연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플리트비체를 향한 찬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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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이 물에 녹으면서 만들어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로 이루어진 천혜의 비경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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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그려 넣은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마주선 박용우는 그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성으로 비틀즈의 명곡 ‘Let It Be’를 들려주었다. Let It Be는 ‘이대로 놔두어라’는 뜻으로 플리트비체의 자연과 맞아 떨어지는 노래였다.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야생동물도 많이 산다는 마지막 낙원, 플리트비체에서 박용우의 노래실력을 전격 공개한다.

 

 



박용우가 감탄한 동화 같은 마을에서의 하룻밤

일명 ‘작은 플리트비체’라 불리는 라스토케 마을을 MBC가 최초로 공개한다. 천사가 빗어 내린 머릿결처럼 눈 뗄 수 없이 반짝이는 폭포와 그 위에 지어진 집들까지 라스토케만의 독특한 풍경은 이 곳만의 전통생활을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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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흐르고 있는 폭포를 이용해 자연 세탁기를 만들고, 떨어지는 폭포의 물을 물레방아로 돌려 곡식을 빻는 사람들까지 모든 것이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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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는 그 중 200년 된 물레방아집에서 하루를 묵게 되는데 소박한 마음과 정겨운 미소로 낯선 여행자에게 아낌없는 인심을 보여준 할머니는 200년 된 물레방아를 돌려 빵을 만들어 주셨다.

5가지 곡물이 들어간  전통빵 ‘프로야’부터, 우리네 김치찌개 맛과 매우 흡사한 전통스프까지 눈과 입이 즐거웠던 크로아티아만의 독특한 음식을 공개한다.

물빛이 부린 마법 같은 풍경 속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낸 박용우, 그의 두 번째 크로아티아 여행기는 22일(월) 오후 6시 20분 [세상의 모든 여행]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