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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정글의 법칙]요가 요정 조여정! 정글 맞춤형 수상(水上) 요가“몸 관리도 생존!”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의 해피바이러스이자 홍일점 ‘건강미녀’ 조여정이 병만족에게 수상(水上) 요가를 전수했다.

특유의 털털함과 웃음을 잃지 않던 조여정은 병만족에게 해피바이러스 전파자 다운 면모를 보였다. 조여정은 생존 첫날부터 모기 섬에서의 혹독한 생존 신고식을 치러 지쳐있던 병만족의 건강을 위해 요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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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은 “평소 요가를 좋아해서 요가 전도사라고 할 수 있다. 정글 생존 중 고된 거랑 별개로 몸이 뻣뻣해 질 수 있다. 요가로 몸과 배고픈 정신을 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병만족의 건강관리 역시 생존의 일부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여정은 평소 멤버들 각자의 몸 상태를 체크해온 것을 바탕으로 한명씩 일대일로 요가를 지도했다.

세심하게 요가를 가르쳐 주던 조여정은 몸으로 하는 일은 모두 만능일 것 같은 병만 족장이 의외로 몸치임을 알게 됐다.

김병만은 족장이라는 책임감 탓에 몸이 항상 긴장상태라 근육이 많이 뭉쳐 있었다. 조여정은 “오빠는 일을 너무 많이 한다.”라며 김병만의 컨디션을 풀어주기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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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막내 인피니트 이성열은 병만족의 젊은 피답게 고난이도 자세도 곧잘 해내며 ‘정글 요가 수제자’의 모습을 보였다.

요가를 끝낸 후 김병만은 “확실히 시원해졌다. 몸과 마음을 재정비 할 수 있었다”며 조여정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조여정도 “힘으로 하는 일에 도움을 못줘서 미안했는데, 이렇게라도 병만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 아무도 없는 그들만의 섬에서 영화 속에 나올 법한 카리브 해의 부두가에서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명상에 잠긴 병만족!

드넓은 캐리비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병만족의 수상(水上) 힐링 요가, 그리고 멤버들을 놀라움과 감탄에 빠트리게 한 조여정의 고난도 요가자세 퍼레이드!

한편의 요가 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요가 요정 조여정의 요가교실’은 오는 9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