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극본 황순영, 연출 전산, 제작 예인E&M) 배우들이 열정 넘치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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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반지’는 시트콤 ‘일말의 순정’ 후속으로 KBS가 야심 차게 준비한 기획이다. 진두지휘를 맡은 전산 감독 이하 제작진과 배우들은 2TV에 파격 편성된 일일드라마의 좋은 선례를 남기겠다는 뜨거운 의지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연(정루비 역)은 고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제작진과 대본 의논 중이다. 현장의 스태프는 “이소연은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많아 사소한 것까지 꼼꼼히 챙긴다. 또 늘 밝게 웃어주어 촬영의 고단함을 잊게 해준다”고 전했다.
임정은(정루나 역)은 머리 전체에 붕대를 칭칭 감아 미라가 된 상태에서도 대본을 뚫을 듯 열심히 대본 분석 중이다. 붕대 때문에 시야도 가리고, 숨쉬기도 어려웠을 텐데 아랑곳 않고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본에 깊이 몰입해 있는 김석훈(배경민 역)은 호흡을 맞추는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세심하게 대본을 분석해 주기도하고, 즐거운 이야기로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는 등, 선후배 연기자들 사이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며 드라마의 무게중심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변정수(정초림 역)와 이현우(노동팔 역)는 감초 역할이지만 극의 진행 상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들로 꽤 비중이 높아 한시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열심히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루비 반지’ 제작진은 일일드라마이지만 미니시리즈 못지 않은 높은 수준의 드라마를 시청자들께 선보이기 위해 전력을 다할 각오라고 전했다.
또 전산 감독은 연일 강행군인 고된 촬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열심히 촬영에 임해주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8월 19일 첫 방송 되는 ‘루비 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서로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로, 인간이 가진 끝없는 욕심과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예인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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