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국내 제약회사 관계자 모여 국내 개발 신약의 글로벌진출전략 논의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26일 이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세계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 PAREXEL(이하 파렉셀)과 ‘국내 개발 신약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청수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상시험 및 국내 제약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임상연구의 최근 경향을 살피고 국내 개발 신약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동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이 좌장을 맡는 1부에서는 ‘초기 임상 신약 개발의 최근 동향’(파렉셀 사이브랜드 프리토리우스 박사)와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전임상 자료의 해석’(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손우찬 교수), ‘신약후보물질 특성의 조기 파악’(서울아산병원 임상약리학과 임형석 교수), ‘개념증명(PoC) 임상시험 사례’(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규표 교수)가 소개된다.
이어지는 2부는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좌장으로 하여 ‘암 임상시험의 현황 및 방향’(파렉셀 데니스 밀러 박사)과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동양인 데이터 활용 전략’(파렉셀 스텐포드 지 박사)을 다룬다.
서울아산병원의 손우찬 교수와 김규표 교수, 파렉셀의 사이브랜드 프리토리우스 박사와 스텐포드 지 박사, 유한양행 남수연 상무,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이 참여하는 패널토의도 예정되어 있다.
파렉셀은 지난 1982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이래 오늘날 52개 국가에서 78개 지사를 운영하며 14,400명의 직원들이 14억 달러에 이르는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서울아산병원은 파렉셀과 지난 2012년 아시아 지역 최초로 임상1상 시험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해 고난도 초기 임상시험과 다인종(ethnicity) 연구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개발 신약의 미국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 승인을 지원함에 따라 국내 신약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임상시험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모델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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