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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식약처-소비자단체와 소통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오는 9월부터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쌍방향 소통(핫-라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쌍방향 소통 시스템은 소비자단체로부터 한주간 상담·접수된 ‘식의약 안전 이슈 및 소비자 의견’ 자료를 공유 받아 정책적인 해결방안책 등을 마련하고 이에 대해 피드백을 하여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국민 관심 내용 실시간 정보공유 및 검토의견 회신(피드백) ▲잠재적 식의약 안전 이슈의 선제적 관리 ▲신속한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 제공 등이다.

특히 소비자 궁금 사항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 및 국민 중심의 전문적·기술적 풍부한 눈높이 정보제공으로 소통하는 정부 3.0을 구현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식약처는 이번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핫-라인 구축을 통해, 정부-소비자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국민 중심의 소통하는 정부 3.0 구현 및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서울YWCA, (사)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전국연맹,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교육원 등 10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