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최초 내한 ’앱솔루트 앙상블’ 공연 독점 생중계

6월 1일 클럽 엘루이, 6월 2일 홍대 대학로 아트 센트에서 펼쳐져

 

㈜판도라TV (대표 최형우)가 지휘자의 명가 ‘예르비’ 가문의 ‘크리스티안 예르비’가 이끄는 앱솔루트 앙상블(Absolute Ensemble)의 ‘앱솔루트 탱고(Absolute Tango)’ 콘서트를 이틀간 독점 생중계한다.

 
클럽 엘루이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퓨전 클래식과 정통 클래식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판도라TV는 HD 카메라 7대를 동원해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악기의 조합 및 연주자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6월 1일(토) 저녁 8시 청담동에 소재한 ‘클럽엘루이(Club Ellui)’에서 펼쳐질 공연은 진보된 클래식 공연에 영상이 결합된 비주얼쇼와 클럽디제잉 사운드가 추가된 독특한 공연이다. 특히, 비주얼 아티스트 신정엽의 미디어 파사드 아트와 최고의 클럽디제이 ‘소울스케이프(soulscape)’ 박민준의 독창적인 사운드 믹싱이 결합되어 다이나믹한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반적인 클래식은 야외음악당이나 콘서트 홀에서 연주되는 것이 정석이지만 특별히 클럽사운드와 영상이 음악의 에너지를 극대화 시키며 클래식으로 즐기는 색다른 클럽콘서트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2일(일) 저녁 5시에는 클래시컬한 탱고 음악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오픈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두 공연에는 앱솔루트 앙상블 멤버 외 Kraayenhof Tango Ensemble(KTE)의 멤버 버트 보스(바이올린), 후안 파블로(피아노), 카렐 크라옌호프(반도네온)가 함께 연주한다. 크리스티안 예르비와 카렐 크라옌호프는 앱솔루트 탱고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악기구성을 시도했다. 이번 앱솔루트 탱고연주는 바이올린 3, 비올라 1, 첼로 1, 베이스 1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부문장 조원준 상무는 “판도라TV는 그 동안 레드불 ‘스트라토스’ 세계 4대 비보이 배틀 ‘레드불 BC One’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 ‘아시아 모델 시상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생중계 경험을 쌓아왔다. 향후 양질의 공연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중계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이틀간 펼쳐질 이번 공연은6월 1일 (토) 저녁 8시, 2일(일) 저녁 5시부터 판도라TV 웹 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